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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발견

마음을 울리는 어거스트 러쉬

by 엉터리감자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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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트 러쉬 포스터

감독 : 커스틴 쉐이단

출시일 : 2007

장르 : 전체 관람가

상영 시간 : 113

주연 : 프레디 하이모어,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케리 러셀

장르 : 드라마, 판타지

 

1. 감동적인 줄거리

처음은 밴드에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루이스'와 첼리스트인 '라일라'의 우연히 파티에서 만나 대화도 잘 맞아 첫눈에 서로 빠져들게 된다. 그날 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 라일라의 일상은 이러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당황하였다. 하지만 다음에 만날 것을 약속하고 해어졌지만 라일라의 아버지의 의해 둘은 해어지게 된다. 얼마 후 라일라는 임신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라일라는 아이를 출산하지만 아버지는 이 사실을 숨기기를 원한다. 그래서 라일라가 출산 후 깨어나서는 아이를 찾았지만 아버지는 아이를 유산하였다는 거짓말을 한다. 라일라는 심한 울을 증에 빠져들고 거의 넋이 나간 사람처럼 살아가게 된다. 그리고 루이스는 해어진 이후 밴드를 접고 사업을 하며 지내고 있다.

 

루이스와 아일라의 아들 '어거스트'는 부모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고아원에서 자라게 된다. 하지만 어거스트는 부모님은 자기를 찾아올 것이라 자신을 하고 있다. 어거스트는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음악적인 능력이 발달되어 특별한 재능이 있는 아이로 자라고 있다. 그래서 어거스트는 부모만이 자신의 음악을 통해 자신을 알아보고 찾아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혼자 뉴욕으로 향하게 된다. 넓은 뉴욕 도시에서 우연히 만난 '위저드'를 만나게 된다. 위저드는 버스킹을 하면서 팁을 받아 생활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관리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위저는 어거스트의 놀라운 재능을 한 번에 알아보고 '에반'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자신의 일에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어거스트는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고 도와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되지만 그것도 잠시 자신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위저드를 벗어나려고 한다.

 

라일라는 음악을 접고 삶을 살고 있었는데 자신의 아이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고 온 힘을 다해 찾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라일라는 희망을 다시 얻고 첼로를 다시 시작한다. 반면 루이스도 밴드 생활을 잃어버렸는데 다시 밴드의 끈을 놓지 못하고 다시 밴드를 시작한다.

 

어거스트는 위저드에게 벗어나 갈 곳이 없어 쉴만한 공간을 찾다가 교회로 들어가게 된다. 거기서 어린 여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그곳에서 목사도 만나게 되고 어거스트(에반)에 대한 재능을 알아봐 주는 사람이 다시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자신이 만든 악보를 대학교에 보여주고 공연을 하게 되었다. 그 공연에는 라일라도 앞 차례에 공연을 할 무대이고, 루이스는 공원에서 어거스트(에반)를 만나 공연을 한다는 말에 반신반의로 알아들었지만 포스터를 보고 진짜인지를 알고, 3 사람은 같은 자리에 모이게 된다. 어거스트(에반)의 공연이 시작되고 3사람은 한 음악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계기를 만든다.

 

 

2. 음악에 대한 힘

"들어봐. 들리니? 음악 말이냐. 난 어디든지 들을 수 있어. 바람, 공기, ... 우리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 다만 자신을 열어봐. 그리고 다만 들어봐."라는 영화의 내용에서 우리의 얽매인 삶을 한 문장으로 요약을 했다고 생각한다. "음악을 믿는다."라는 것은 이 영화에서는 자신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모두 부모님이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는 반면에 어거스트는 음악이 연결고리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처럼 갈 곳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음악을 통해 험난한 생활도 했지만 자신의 능력을 통해 주의 사람들도 인정해주고 더 뻣어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사람들이 주의에 많다는 것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삶에서 보고 느낀 것을 통해 공연이 되었다는 것은 현란한 것이 아니라 조금 한 소리에도 사람들의 마음을 보고 느낄 수 있다는 영화의 표현을 알 수 있다.

 

 

3. 이후의 모습은 어떠할까?

뒤에 나오는 내용은 해피앤딩이라고 생각은 들지만 어색한 삶을 살지 않을까도 생각하게 된다. 음악으로 만나긴 했지만 자신을 버렸다는 생각에도 미안한 마음도 있겠고, 루이스는 아이가 있다는 자체도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배신감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3 가족이 만나고 큰 무대에 서기까지는 어거스트(에반)의 끈질긴 노력이라 볼 수 있다. 그것은 주의 사람들이 루이스와 라일라에게 가르쳐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얽매였던 마음에 음악이 다가와 희망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은 행복이고 축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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