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범죄, 액션, 코미디
감독 : 류승완
제작 : 강혜정, 김정민, 조성민
출연 :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외
상영 시간 : 124분
상영 연도 : 2015년
1. 천만관객을 만든 베테랑
류승완 감독의 아홉 번째 영화를 성공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계급의 사회로서 경찰도 지시가 내려오면 해야 하는 상황이고, 재벌은 돈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영화이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반전의 반전을 더해서 재벌은 더 나쁜 짓인 마약까지 하면서 이미지를 깎을 만한 행동을 많이 하고 있다. 그리고 광수대에서는 같은 경찰이라도 어렵거나 몸을 사리는 경찰이 있다면 정당하게 나서서 싸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아간다.
제작진은 영화의 긴박감을 담아내고자 했고, 안전상의 문제로 100여 명이 넘는 스태프와 배우들이 각각 출입 검사를 받아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도 제한되어 있어 이곳에서의 촬영은 쉽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컨테이너와 크레인, 대형 선박 등 전문직을 이용해야 하는 역할로 제작진의 노력이 돋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명동 8차선 도로 한복판을 전면 통제하고, 4일 밤에 걸쳐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80여 대의 차량을 동원하여 대형 프로젝트가 완성적으로 끝난 작품이라고 한다.
이 영화는 범죄액션코미디 영화이다. 그래서 류승완 감독은 거침없고, 매력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유머와 경쾌한 영화가 완성되었다고 한다. 서도철 형사가 "수갑 들고 쪽팔리게는 살지 말자"라는 대사를 하면서 형사에 대한 이미지와 자신에 대한 확고한 원칙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형사나 회사나 공동체 적인 사회이기 때문에 멋짓 캐미를 보여주고 있다. 엉뚱한 이미지도 있고, 긴장감도 주고 있지만 자신이 형사라는 것은 잊지 않고, 뚝심과 자존심을 가지고 재벌 3세를 잡기 위해 잠복도 하고, 멋있는 한판을 벌이게 된다.
"베테랑"은 처음부터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부터 시작해서 탄탄한 연출력을 이용하여 유머를 통해 더욱더 범죄오락액션을 뜨겁게 보이는 영화로 만들어 지고 있다. 그리고 사건을 해결하고 피해를 본 배기 사는 시청자와 그 아들의 기원을 통해 의식을 찾고 회복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해피앤딩으로 영화는 마무리된다.
2. 광역수사대 VS 재벌 3세
배테랑 광역수사대인 서도철형사와 재벌 3세의 유아독존 조태오에 대한 한판의 대결이라고 볼 수 있다. 임금에 대한 부분을 재벌은 어떻게든 무산시키기 위해 어떠한 짓이라고 한다. 그러다 죽이는 짓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3. 여러가지 대사들
1) “같은 팀원끼리는 방귀 냄새도 같아야 하는 거야”
서도철 형사의 엉뚱한 매력이 형사를 돋보이게 하면서 강한 이미지가 더 돋보이게 만들게 한다. 방귀 냄새라는 코믹 하면서도 인간미 묻어나는 '오팀장'의 멋진 대사로 공동체와 같은 일을 하고 있으면 취재를 통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어색하지 않고, 서로를 도와주면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유머와 캐미가 완벽하게 보여주는 스토리라고 할 수 있다.
2) "어이가 없네"
모든 사람들이 이 말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엄청난 재미를 보여주고 정보도 정확하게 주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어이라는 것이 맷돌의 손잡이라는 것과 없다는 것이 손잡이가 꺾여서 제대로 된 일을 하지 못할 때 쓰는 문구라는 것으로 "어이가 없네"라는 말이 나왔다는 것을 거의 대부분이 몰랐을 것이라 생각을 한다. 하지만 지금은 거의 모든 사람이 내용을 알고 있으며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서 조태오(유아인)가 이 대사를 사용하고 코믹스럽고, 재미를 주었다는 점이 영화를 즐겁게 만들었다고 한다.
3) "경찰 폭행 추가야, 여기 다 찍혔어 이 씨발새끼야! 지금부턴 정당방위다!"
명동 한 복판에서 CCTV와 카메라들이 사방에 깔려 한 판을 격하게 하게 된다. 서도철 형사는 조태오 한테 문에 찢히기도 하고 발이 꺾이기도 한다. 하지만 경찰의 신분을 유지하면서 조태오를 지압한다. 두 사람은 너무 많이 두들겨 패서 체력이 바닥이 난 상태여서 서도철 형사는 시간을 벌기 위해서 수갑을 같이 차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다른 팀이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었다. 그리고 법적인 형벌을 받게 하여 재벌에 대한 처벌은 일반 신분과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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