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멜로, 로맨스, 드라마
감독 : 죽걸륜
주연 : 주걸륜, 계륜미
각본 : 주걸륜, 두치랑
상영시간 : 101분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 연도 : 2007년
1. 감독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기 위한 등장인물
주연보다 조연들도 눈에 많이 띄는 영화라는 평이 있기도 한다. 감독이 직접 주인공을 하면서 영화의 질을 높이려고 하였으며, 시대에 맞는 느낌과 정서를 잘 섞어 넣은 점이 감독이자 주연인 주걸륜의 작품에 집중할 수 있다. 그리고 더 집중하게 만든 점은 조연들과 스텝들의 다양한 모습이 다른 영화와의 차이점이라고 한다. 생동감이 있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로 보여줌으로써 스토리의 전개가 잘 꾸며졌다고 한다. 영화의 배경은 대만 신베이시의 단수이구 일대이며, 주 무대인 학교는 주걸륜의 모교이다. 그리고 주걸륜은 피아노와 첼로를 전공했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 영화의 각본은 감독이자 주연이 주걸륜 본인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썼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야기가 현재와 과거에 대한 이야기여서 원작 소설이 있을 거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그것은 거짓이며, 자신의 인생 스토리라고 볼 수 있다. 등장인물을 살펴보면 처음으로 피아노 배틀을 붙었을 때 MC를 맡았던 선배는 안무가 황신욱이라고 한다. 그리고 배틀상대는 대만의 남권마마 멤버 중 한 명인 첨우호(잔위하오)이라고 한다. 그리고 럭비부로 나온 두 학생은 황준량이라는 작가와 남권마마 멤버인 송건창(탄두)이라고 한다. 그리고 예술고등학교 생물선생이자 살룬의 아버지 역할은 주걸륜의 친아버지인 주요 중이라고 한다. 이러한 인맥으로 대만에서도 큰 이슈를 일으킨 작품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고 대한민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어 대만에 대한 이미지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고 한다.
2. 현재와 과거로 인한 로맨스
등장인물의 주연은 예술고등학교 출신입니다. 상룬(주걸륜)은 예술고등학교 입학생으로서 캠퍼스를 구경하며 하나하나를 알아가는 인물인 반면 샤오위(계륜미)는 20년 전 예술고등학교 학생으로 등장합니다. 예술고등학교인 만큼 두 주연은 음악으로 이어진 인연이며 초반에는 샤오위만 과거와 현재를 돌아다니며 상륜을 지켜보는 장거리 연예의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샤오위는 상룬에게만 보여 혼자만의 사랑을 하며 다른 사람에게는 이상한 학생으로 오해를 받으며 더욱더 기다림이 고조됩니다. 현재와 과거를 가로질러 로맨스를 이어가는 두 남녀의 슬프고 감동적인 영화라고 볼 수 있다. 샹룬의 눈에만 보이는 샤오위가 안 보이자 샤오위의 집에 찾아가니 조심스럽게 어머니가 집으로 안내를 한다. 어머니는 <백조>를 듣고 계셨지만 이 노래는 샤오위가 좋아했던 노래라는 것을 듣게 된다. 그리고 악보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는데 샹룬의 얼굴이었고, 어머니가 보여준 사진에는 샤오위와 샹룬의 아버지가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이후 아버지한테도 샤오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이 상황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두 주연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책상에 수정액 글씨 채팅입니다. "나는 너를 사랑해...너도 날 사랑하니?"라는 문구에 상룬은 온 힘을 다해 하트로 답변하여 모든 사람을 집중하게 만든 장면입니다. 현재 기존의 학교를 재건축하기 위해 건물을 부시는 장면에서도 screct악보를 치고 있는 상룬을 보면서 한 사람의 사랑이 얼마나 귀하고 놀라운 에너지를 보인다는 것을 보여준다.
3. 모든 것이 비밀
상룬의 졸업식을 발칵 뒤집히게 한 사건이다. 연주하는 도중에 샤오위가 나타나 뛰쳐나가는 장면이다. 그러면서 샤오위의 생사의 문제가 이슈였던 부분이다. 그러면서 영화 평론가들은 다양한 해석이 나오기도 하며 줄거리와 다르게 영화의 패턴을 다양하게 바꾸게 만들기도 하며 결말을 해피앤딩이나 새드앤딩으로도 바꿀 수 있는 재미있는 영화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상룬은 과거의 졸업식으로 가서 샤오위와 졸업사진을 찍으면서 나오는 것을 봐서는 샤오위는 나이로 보나 시대가 20년 뒤라는 것을 봐도 병에 걸리거나 죽었을 것이라 생각이 더 많이 들게 한다. 그리고 다른 외국 영화인 "백투 더퓨쳐" 영화처럼 타임머신을 타고 다니지만 그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그곳에서도 똑같은 인물이 있기 때문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샤오위가 현재에 왔을 때 동일인물이 없다는 것을 판단한 바 병에 걸려 죽었을 가능이 더 높다는 평이 더 많다. 하지만 천식이 있는 것을 알고 있어서 오래 살지는 못했을 거라 짐작을 한다. 이러한 내용은 다 상상이지만 이 영화가 모두 비밀스럽다는 점이 더 영화를 독보이게 한다. 이 영화는 이야기 못하는 비밀이 우리에게는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피아노라는 하나의 매개체를 통해서 시대의 이동을 보여주고, 사랑도 보여주며 앤딩까지 혼란을 주는 미스터리 한 내용을 감추고 있다. 영화는 끝났지만 샤오위의 생사와 샹룬의 생사도 더 고조되게 만들어 대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도 인기 높은 평을 받고 "이건 비밀이야"라는 대사처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고 음악의 고리를 찾아 나아가는 샹룬의 러브 스토리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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