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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발견

제 2의 삶이 생긴다면 신과 함께-죄와 벌

by 엉터리감자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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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 죄와 벌 포스터

장르 : 판타지, 드라마, 액션, 어드벤처

감독 : 김용화

출연 :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등

상영 시간 : 139

상영 연도 : 2017(개봉) , 2021(재개봉)

상영 등급 : 12세 관람가

 

1. 죄와 벌의 시놉시스

이 영화는 2017년 판타지 액션 영화이고, 주호민의 웹툰 시리즈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원작 중에 1부 죄어 벌 편을 기반으로 이 영화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영화의 주 내용은 주인공인 김자홍(차태현)7번의 재판을 받는 이야기이며 저승의 세상이기 때문에 원기에 대한 소동도 나타나는 기이한 사건도 일어나기도 한다. 그리고 저승의 변호사라고 할 수 있는 3 사람이 있다. 강림, 덕춘, 해원맥이 중점으로 귀인 김자홍의 재판을 맡게 되며 안전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도 한다.

 

저승의 변호사들은 김자홍한테 저승의 법에 대하여 설명을 한다.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치고, 그 재판이 무사히 통과를 하게 된다면 망자는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한다. 저승 재판의 7가지는 살인, 나태, 불의, 배신, 폭력, 천륜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저승의 왕인 염라대왕이 있음을 또한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사자들은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면 사자들도 환생시켜주겠다는 약속도 염라대왕이 했다고 한다. 하지만 김자홍의 동생의 죽음으로 어려운 상황에 맞들게 되고, 재판을 받으면서 자신에 대한 과거가 하나씩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하게 속죄하는 기분으로 재판을 받는다. 하지만 풀리지 않는 숙제는 부모님께 효도라는 것이 이 영화에서 주는 교훈인 것 같다. 죽어서는 그 고마움을 전할 길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살아있는 동안에 최선을 다해서 하라는 뜻으로 확인이 된다.

 

 

2. 원작과 다르게 제작 되었다

원작에서는 직책을 맡고 있는 오방신장들이 등장하지 않으며, 복방흑제신장이 원귀를 막다가 당하는 모습이 원작에는 있었지만 영화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웹툰에서도 많은 비중이 있는 것이 아니어서 중요한 역할이 아니라고 생각한 점을 고려하여 축소시킨으로 확인인 된다.

 

 

3. 발전된 CG의 기술

우리나라는 CG가 외국에서 하는 것만큼의 퀄리티가 안 나온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었지만 이 영화를 통해 그 이미지가 조금은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영화 평을 보아도 평균 이상의 평으로 상위권에 머물러 있는 것을 확인이 되고 있다. 이번 신과 함께는 할리우드만큼의 금액을 투자하여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제작비도 많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국 많큼의 퀄리티가 나오는 것은 무리가 있다. 하지만 그 적은 금액인데도 풀 CG 치고는 깔끔한 퀄리티와 액션과 효과음으로 집중시키는 데 성공하였고, 이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개봉 전 CG에 대한 비판은 예고편이 올라와야 하는 곳에 관련된 사진만 올려 놓은 곳이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사진 자체도 화질이 안 좋아서 CG 자체도 떨어지고 제작비를 생각하지 않고 높은 퀄리티에 맞는 사진들만 집에 넣어놓아서 사람들이 CG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게 변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개봉 전에 비판하였던 사람들은 개봉하고 나서는 비판보다는 대단하다는 평으로 변하는 있어 성공한 영화이다.

 

 

4. 아쉬운 화면 전개

이 영화는 이승과 저승으로 별개의 도시라고 봐도 되는 곳이다. 그런데 주인공인 김자홍은 재판을 받는 부분에서는 긴장을 하고 있지만 이동하는 중에는 새롭게 생각하기보다는 익숙하다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캐릭터 이미지와 다르게 나타난다고 볼 수 있었다. 그래서 긴장감이 다소 떨어지게 보일 수 있다. 그리고 작품의 중요 부분인 제판에 대한 정확한 내용도 없이 결론만 진행하는 느낌이 강해서 허탈하다는 생각이 들어 작품의 몰입감이 금방 식어 가는 느낌이 들었다. 제판에 대한 본질도 많이 삭제된 것을 보이고, 전개는 많은 벌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결론은 그 내용을 거론하지 않고 다른 주제로 이어가는 느낌이 강하였다. 그래서 신청자로서는 이 내용이 그냥 넘어가는 되는 내용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게 되어 조금은 아쉬웠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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