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강아지 몰티즈

크기 : 초소형
출신 : 이탈리아
체고 : 26cm
체중 : 2~3kg
색상 : 흰색
FCI 그룹 : 그룹 9

 

 몰타 섬은 기원전 10세기경 페니키아의 지배를 받았다고 한다. 페니키아인들이 해상무역 문화의 영향을 받아 몰티즈가 이탈리아 반도와 유럽, 북아프리카 등의 지역으로 전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져 있으며 외모가 귀엽고 작은 체고를 가지고 있어서 귀부인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몰티즈라는 이름이 생기기 정에는 로마 귀부인의 개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한다. 우리가 이름이 없을 때 홍길동이라고 불리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 이렇게 넘어 온 몰티즈는 14세기 경 영국에서 소개되었고, 1888년 미국 켄넬 클럽에 의해 정식 견종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때부터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반려견으로 전파되었다.

특징

강아지에게 있어서 털은 중요한 존재이다. 몰티즈는 다른 견과 다르게 생김새를 봐도 아름다움을 장착하고 있다. 하지만 오염의 가능성이 높고, 너무 길면 눈을 찌를 수 있는 견으로 관리가 힘들다는 점도 있다. 그리고 눈가와 입가에 갈색 눈물 자국과 식사를 한 흔적이 많이 보이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그래서 자주 닦아주어야 한다는 불편함도 있어서 신경이 다른 견보다 배로 든다고 한다. 그래서 빗질이나 관리가 소월해지면 귀병이 생길 위험도 종종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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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티즈의 성격은 크기에 비해 활동량이 많은 견으로 알려져 있다. 거의 서있는 것보다는 뛰어다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여기저기 냄새를 맡으면서 호기심을 많이 들어내는 습성이 있다. 사람을 잘 따르기 때문에 대변활동이나 교육이 쉽게 진행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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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병

 몰티즈는 다른 소형견처럼 유전적으로 관절이 좋지 않은 견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슬개골 탈구가 잘 발생하기도 한다. 만일 몰티즈가 다리를 조금씩 절거나 한쪽 발을 자주 사용하지 않으려 하면 쉬는 것을 의심하는 것보다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아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상 보행을 하다가 다소 삐끗하는 등의 행동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니 몰티즈의 발걸음을 유심히 살펴주며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또한 눈물샘이 넘치는 ‘유루증’

유루증이 생기면 각결막염으로 치료 가능 & 강아지에 나타나는 자국

역시 몰티즈에게서 잘 나타난다. 앞서 말씀드린 몰티즈의 갈색 눈물자국 역시 유루증이 원인인 경우가 많은 견으로 알겨져 있다. 유루증으로 인한 눈물자국은 방치해두면 단순히 미용상의 문제뿐 아니라 털에서 세균이 증식해 피부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몰티즈에 잘 걸리는 유전병 중에는 ‘이첨판 폐쇄부전’이라는 심장질환이 있다고 한다. 이첨판은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 있는 판을 말하는 것으로 이 판은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는 병이라고 합니다. 이첨판 폐쇄부전이란 이 판이 잘 닫히지 않으면서 혈액이 역류하게 되고 심장이 커지는 상태를 의미하고, 이 병에 걸린 몰티즈는 목이 막힌 듯 건조한 기침을 하게 되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5살이 넘은 몰티즈가 기침을 자주 한다면 이 증상을 의심하고 동물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것을 주의해야 하는 몰티즈는 개별적보다는 관심이 필요한 종으로 견주의 부지런함이 장착되어야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