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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발견

12시간의 기막힌 협상

by 엉터리감자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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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포스터

장르 : 범죄, 스릴러

감독 : 이종석

각본 : 최성현

출연 : 손예진, 현빈 외

개봉 연도 : 2018

상연 시간 : 114

상영 등급 : 15세 이상

 

 

1. 협상이란?

우리가 알고 있는 대체적인 분쟁에는 중재, 화해, 조정, 협상, 갈등해결, 분쟁해결, 온라인 분쟁 해결, 회복적 정의 등이 있다. 이 영화에서 협상은 다른 말로 교섭이라고 불리고 있다.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양 당사자가 대화로 분쟁을 해결하는 방법이다. 원래 사회의 불협화를 해결하기 위해 적용하는 것이기도 하고, 국가간의 협상은 교섭을 하기 위해 외교관들이 회의를 개최하여 만나기도 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국가간의 합의로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의견이 나누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다.

 

 

2. 냉철하고 냉철한 협상가

서울지방경찰청 위기협상팀 소속 경위 하채윤의 냉철함은 주위의 남자들보다 대단함을 느끼게 만드는 영화이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인질극 현장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하채윤은 휴가중인데도 나와서 침착하게 상황에 대처하려 노력함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인질과 대화하면서 풀어가려고 노력을 하였으나 확실한 결과를 주지 못함을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우리나나의 특성상 방송을 잘 타고 있으며 다른 방법도 구색하고 있다는 것을 빠르게 알 수 있다는 점 이다. 그래서 이 임무는 강도 2, 인질 2명이 죽어 충격에 빠지게 하는 사건이 된다. 그 이유로 더이상 사람이 죽어가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는 하재윤은 사직서를 내지만 팀장은 받아드리지 않고, 해외출장 갔다 온 뒤에 예기하자고는 사직서는 보류를 시켜놓고 있다.

 

하채윤은 사직서를 내고 난 뒤 집에 있는데 안혁수가 채윤 집을 급하게 들어와서 정복을 찾고는 서울지방경찰정장님의 호출이 내려왔다고는 어디론가 출발한다. 두 사람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명령에 따라 장소에 도착하니 어느 건물로 들어가 작전상활실로 들어가게 된다. 거기서 서울지방경찰정과 청와대 국가안보실 등의 인사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상황설명을 듣기도 전에 전화를 한통 받게 된다. 이 것이 민태구의 첫 전화이다. 민태구는 하채윤을 보자 예쁘다라는 말을 하고 뜬금없는 질문인 사이즈를 물어보며 질문을 흐리게 만들었지만 채윤은 그 말에 당황하지 않고 전화를 끊어버리는 행동을 한다.

 

계속 협상을 이어가지만 잘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잡아놓은 인질 정준구 팀장을 쏴 죽이는 현상을 보게 되고, 더 이상 진행이 되는 것은 힘들다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하채윤은 다른 인질이라도 구하는 것을 우선으로 해야하지만 정부에서는 특수부대를 불러들어 처리하도록 진행하고 있다. 그러던 중에 하채윤은 마지막 영상을 보면서 민태구는 서울에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고위층 사람들이 위험함을 감지하여 그 장소로 이동한다.

 

하지만 민태구는 몸에 폭탄을 품고 그 고위층 앞에 나타나 모든 사람을 공포에 떨게 만들고 있다. 그 곳에서 자신의 죄도 있지만 왜 이런 짓을 했는지 밝히고 죽음을 선택했다고 말을 하지만 마지막은 경찰특공대의 조준으로 민태구는 머리를 맞아 죽게 된다.

 

이후에 민태구가 차고 있던 폭탄이 꺼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이 사건도 알리고자 함을 알고는 오열을 하고, 황수석을 고발하고 증거자료도 제출하여 조금이라도 죽음에 대한 위로를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3. 민태구의 인질극의 비극

인질은 처음엔 대화를 하기를 원하고 자신의 제한을 듣고 싶어함을 볼 수 있다. 민태구의 협상도 동일하게 느껴졌지만 그것은 이루지지 않아 희생자도 생기고 더 나아가 많은 비리가 더 돋보이게 함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마지막은 직접 나서서 폭탄을 몸에 심고 자신의 일이기 때문에 같이 한 동무들은 "그 동안 수고했다. 이제는 나 혼자 간다."라는 말을 하고 자신의 마지막을 암시하고 있다. 자신이 동생을 죽이게 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 사건을 만든 고위층을 벌하기 위한 간단하다면 간단하고 세상을 어지럽게 할 수 있다면 뒤흔들 수 있는 인질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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