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 독일
용도 : 반려견, 호위견, 사역견
분류 : 개과
무게 : 30~40kg
도베르만 핀셔는 독일 원산으로 사역견으로서는 저먼 셰퍼드와 비견할 수 있는 품종으로서 예민성, 굳은 의지가 있으며, 행동력에서도 우수하고, 체격은 비교적 큰 편으로, 수컷은 몸길이가 66-71cm, 암컷은 61-66cm이며, 영리하고, 견고한 골격과 다부진 근육을 가지고 있다. 귀는 다소 짧으며 머리는 쐐기꼴 모양을 가지고 있다. 몸통은 짧지만 뒷다리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꼬리는 얇고 길하며, 털은 짧고 검은색·붉은색·파란색의 3가지 빛깔로 구분이 되어 있다고 한다. 흔히들 도베르만 하면, 짧고 뾰족하게 서 있는 귀와 짧은 꼬리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사실 이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아닌, 성형수술을 거친 인공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본래는 꼬리도 길고, 귀도 비글 등의 귀와 비슷하게 아래로 쳐지는 형태라고 한다. 꼬리는 태어나고 나서 곧 잘라내고, 귀의 경우 생후 7주에서 9주 사이에 수술을 거쳐 잘라서 새우는 시술을 하게 된다. 이때 한동안은 교정기를 차고 다녀야 하는 위험성과 변화가 필요한 견이기도 한다. 그것을 안 언론은 동물학대라며 이런 성형을 금지하자는 캠페인도 주장하는 부분이고 반대의 분위기도 조성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같은경우로는 웰시코기가 꼬리를 잘라서 없애는 수술을 하기 때문에 결론을 짓는 것은 위험함을 느끼게 만드는 대목이기도 하다.
말 잘 듣는 도베르만 핀셔는?
도버맨 핀쳐는 사람을 좋아하고 정이 많아서, 교감과 훈련을 잘 받을 경우,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견 중에 제일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하고 아이들과 같이 자랐을 경우 잘 따른다고 하지만, 도버맨은 한 주인만을 섬기는 걸로 유명하다고 알려져 있다. 도베르만 핀쳐는 힘이 세고 활발하여 충분한 운동이 필요한 종이고,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민감하고,,민감하고, 공격적인 성향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운동만 해주면 아파트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있으나 주변의 소음을 주의하는 것이 견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 품종은 어렸을 때부터 세심한 교감과 복종 훈련이 필수적이고, 도베르만 핀쳐는 긍정적인 감정에 잘 반응하고, 경비견이 필요할 경우 특별한 훈련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정교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사실, 도베르만 핀쳐 전문가들은 이 견종이 예민한 경계와 난폭한 경향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 개를 특별한 경비견으로 추천하지 않는다는 사례도 있다.
1800년도 후기에, 도베르만이라는 독일인이 도베르만 핀쳐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세금 수집가였으며, 매우 사나운 경비견을 곁에 두고 싶어 했지만,, 세금 수집가 의외에 시내 유기견 보호소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아무도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다는 점이다. 도베르만은 많은 종이 견종들을 교배시켜 다양한 성향이 나타나게 만들어지기를 원했다. 그래서 처음 발견되었을 때부터 도베르만 핀쳐는 경비견이나, 경찰견, 군인견, 구조견이나 치료견으로 사육되고 있다는 점이 이 견을 바라보는 모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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