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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 주범

상생지원금 2차, 1차와 무엇이 다를까? 지급 대상부터 신청 방법까지 총정리!

by 종꿍이의 하루 2025.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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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발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상생지원금) 2차 지급 소식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차 지급과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 또 실제로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정리해드릴게요.


✅ 상생지원금 1차 정리

1차 지원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기본 지급되었으며, 계층과 지역에 따라 차등이 있었습니다.

  • 일반 국민: 15만 원
  •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0만 원
  •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
  • 지역별 추가 지원
    • 비수도권: +3만 원
    • 인구소멸 위험 농어촌: +5만 원

👉 따라서 최대 48만 원까지 받을 수 있었죠.
예를 들어 농어촌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 3만 + 5만 = 48만 원을 수령했습니다.


✅ 상생지원금 2차 정리

2차는 조금 다릅니다. 소득 하위 90% 국민에게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됩니다.

  • 상위 10% 제외: 건강보험료 본인부담액 기준
    • 직장가입자: 월 약 27만 원 이상
    • 지역가입자: 월 약 51만 원 이상
  • 하위 90% 대상: 1인당 10만 원 일괄 지급

👉 즉, 1차를 이미 받았든 받지 않았든, 기준에 해당된다면 추가 10만 원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 1차 + 2차 총 수령액 예시

대상1차 지급액2차 지급액최종 수령액
일반 국민 (수도권) 15만 원 10만 원 25만 원
일반 국민 (농어촌 인구소멸 지역) 23만 원 10만 원 33만 원
차상위계층 (수도권) 30만 원 10만 원 40만 원
차상위계층 (농어촌 지역) 35만~37만 원 10만 원 45만~47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농어촌 지역) 48만 원 10만 원 최대 50만 원

✅ 신청 및 수령 방법

  • 신청: 거주지 지자체, 카드사, 지역화폐 앱 등을 통해 진행
  • 수령 수단: 카드 포인트, 지역화폐, 선불카드 등 중 선택 가능
  • 사용처: 전통시장, 소상공인 매장, 음식점, 카페, 영화관 등
  • 사용 불가처: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몰, 유흥업소 등

👉 중요!
2차까지 모두 합쳐 받은 지원금은 2025년 11월 30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됩니다.


📝 마무리

  • 1차는 전 국민 + 차등 지원
  • 2차는 하위 90% 일괄 10만 원 지급
  • 최소 25만 원, 많게는 50만 원까지 수령 가능

이번 지원금은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입니다.
내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을 미리 확인하시고, 꼭 기한 내에 알뜰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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